마담싸이코후기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구에게나 친구가 필요해 : 영화 마담 싸이코 (Greta) 추천 및 후기 / 캐치포인트 오늘 소개할 영화는 바로 이다. 우리나라에는 라는 이름으로 들어왔으나, 대체 왜 이렇게 촌스럽고 일차원적인 이름으로 번역했는지 모르겠다. 아마 싸이코라는 요소 하나만을 마케팅 요소로 내세웠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추리를 해본다. 그러나 영화를 보기 전에도, 보고난 후에도 확실히 원제가 낫다. 포스터도 역시 선글라스를 낀 싸이코를 전면에 내세운 것 보다 영화의 줄거리를 함축하고있는 원제의 포스터가 훨씬 더 이목을 사로잡는다. 포스터만 보고 편견에 사로잡힐 관객들에게 한 마디 하자면 이 영화는 '소름돋는'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. 따라서 내가 좋아하는 원제 포스터로 글을 시작하겠다. 처음 봤을 땐 다소 난해한 느낌이 들수는 있으나 영화가 시작하는 순간 '이것이 얼마나 직관적인 포스터였는지'를 알아챌 수 있을 것.. 이전 1 다음